신의 탑 296화 아메리카 대륙 크기의 광대한 층들이 수백 개 모여 이루어진 탑이라는 흔치 않은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설정 또한 방대하다.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주인공 일행이 '시험'을 보면서 한층한층 올라가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각 시험들에는 이런저런 규칙들이 있고 때에 따라 두뇌플레이가 배틀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작품 전반에 걸쳐 배신을 하는 캐릭터들이 넘쳐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는 것이 기본 설정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집단들의 계략에 의해서 배신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배신의 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권 개념은 희박하다 못해 아예 없는 수준이라서 옆에서 사람이 죽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살인을 하건 말건 누가 뭐라 하지도 않고 심지어 시험도 살인이 허용되며 살인 자체가 미션..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