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356 작가의 작화력이 작품의 진행과 함께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격렬한 액션과 치밀한 디테일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종합적인 완성도는 이미 "매의 단"편을 비롯한 작품의 전반부에서 절정의 완성도을 선보였고 많은 팬들 역시 이 시기를 가장 고평가한다. 이후 각 장마다 분위기가 다소 바뀌는데 중세 전쟁물, 다크 판타지, 하이 판타지, 정통 판타지로 확연하게 바뀌는, 전개방식에 있어 작가의 유연함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만화 전체가 아닌 장마다의 취향을 타게되는 면도 없지 않다. 그러다 가츠가 나이도 먹고혼자서 처절하게 싸우는 것에 주인공도, 작가도, 독자들도 지쳤는지 "천년제국의 매" 편 이후에는 베르세르크 특유의 처절한 분위기가 많이 옅어져 이제는 파티까지 구성해 다니는 걸 보면 ..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241 다음